키: 183

몸무게: 75

구매 사이즈: L

평소 아우터는 105사이즈입습니다.

네이버 드러그옴므 카페에서 몰스킨소재에 대해 소개해주실때부터 계속 고대해왔는데 드디어 출시되어 바로 구매했습니다!

디렉터님 말처럼 희끗희끗하게 남는 은은함이 블랙과 매우 잘 어울리고 마치 스웨이드 같습니다.

최대한 소재의 질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형광등으로 실제보다 조금 밝게 나왔는데 몰스킨자켓의 은은하고 스웨이드같은 독특한 질감은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큼지막한 아웃포켓과 넓은 카라가 참 마음에 드는 디자인입니다.

전체 기장도 너무 짧지않아서 저처럼 허리 긴 사람들한테 안성맞춤이네요.

2번째 사진.

단추와 토글을 채우면 또 워크웨어로 입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는 바지는 요새 너무 많아서 패스했지만 다른분들은 구입하셔서 같이 입으셨으면 합니다.. 

모델 룩북처럼 셋업으로 입으면 굉장히 고급스러울것 같더라구요.

상단 목 부분에 토글버튼이 또 다른 옷들과 차별점이죠?

컨셉인 워크웨어와 일맥상통하는 느낌으로 굉장히 잘어울리는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토글이 있는걸 보다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좀 심심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3번째 사진부터는 착샷입니다!

어떻게 입을지 오기전부터 계속 생각해둔 것은 3번째 사진인데, 아우터로 입으면서 기본적인 블랙 간절기 자켓이지만 나만의 특별한 자켓이 되는것 같습니다.

워크자켓이니 셔츠나 청바지 치노에 가장 잘어울릴것 같습니다만 다른 느낌으로도 입어볼려구요!

캐쥬얼한 맛이 좋습니다:)

그 후엔 일전에 구매한.. 제게 있어 인생코트중 하나인 드러그 더블 발마칸 코트입니다.

소재와 미드나잇그레이 색감, 세심한 디자인까지 모두 만족하는 코트라 자주 애용하기에 몰스킨과 함께 이너로도 입어봤습니다.

출근할때 셔츠사이에 이렇게 끼워입고 적당한 머플러 하나 두르면 될것 같습니다.

목부분의 V존이 풍성하니 얼굴도 더 살것 같아요!

아무래도 옷을 자주 입다보면 먼지나 털이 잘 붙고 때가 타기 마련이죠.

전체적인 느낌이 은은하고 스웨이드처럼 에이징이 되어가는듯하게 너무신경쓰지않고 워크웨어처럼 입어도 될것 같아 더욱 자주입을것 같습니다.

빈티지 몰스킨 워크웨어와 드러그 테일러드와의 만남으로 태어난 이번 자켓 대만족입니다. 

앞으로도 아이덴티티가 뚜렷하고 디렉터님의 의도와 소비자의 만족이 함께하는 아이템들 계속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ns리뷰 : https://cafe.naver.com/drughomme/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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