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8

몸무게: 68

구매 사이즈: S

오랜만에 후기를 남기네요 ..

결혼준비를 시작한 이후로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네요

11월에 식을 마치고나면 좀 여유로워질까 ~~ 했는데

일이 너어무 바빠서.. 숨쉴시간도 부족하네요 ㅠ.ㅠ....

드러그의 굿 테일러 프로젝트 스포츠코트를 받아보았습니다 ...

예에전에 택배가 왔지만..

제가 택배로 주소해놓은 곳을 한동안 비우고 있어서 이제서야 뜯어보네요 ..

이렇게 깔끔하게 포장이 되서 왔습니다 ^^

후.. 지금 신혼집으로 이사준비중이라 주변이 지저분해서..

옷장에 걸어두고 조명강하게 쏘고 촬영해보았습니다.

빛이 강할 때에는 아래와 같은 색감에 가까워지고

다른분들 후기와 마찬가지로.. 빛이 넉넉하지 않을 때에는

딥~~ 한 네이비 컬러입니다. 아주 딥해용

단추는 아래와 같은 느낌입니다.

단추 선택에 정말 많은 시간을 쏟으셨을 것 같은데 ...

원단에 아주 어울리는 탁월한 단추를 선택하신 것 같습니다.

단추 하나하나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

포인트도.. 싸구려로 주게되면

전체적인 아름다움이 반감되는데..

은은하게 빛나는 단추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안감입니다.

아아 ... 안감은 입으면 안보이긴 하지만

이런 무늬(?) 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하네요.

아인슈타인의 뇌를 연상시켜주는 무늬입니다.



조금확대해서 보면

흰색 천에 검은색으로 포인트가 들어가있습니다.

그냥 깔끔하게 흰색이던가 아니면 어두운색이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드네요 ^^...

근데 사장님도 분명 그런생각을 하셨을테고 ...

다양한 샘플들 중 사장님의견 + 팀원들의 의견 + 디자이너님의 의견이 요놈이기에 선택된거겠죠 ?



주머니가 어둡게 찍혔네요 ...

사실 캥거루형 주머니를 좋아하지 않는데

이 자켓에는 이 캥거루 주머니가

너무 귀엽게 잘 떨어지네요 ..



착샷이 있으면 좋겠지만 ...

시간관계상 착샷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ㅠ.ㅠ

제가 요즘 계속 앉아서 공부만 하고있어

과거 드러그 제품 착샷 스펙 168/ 60 ~ 65에서

168 / 69가 되어부렸는데 -_-;;.....

스몰사이즈가 아아아아아주 너무 예쁘게 잘 맞습니다 .

굳 테일러 프로젝트의 또다른 작품인 폴로코트는

스몰사이즈가 살짝 오버한 맛이 잇었는데

요놈의 세미오버와 정핏의 사이네요.

드러그 제품은 늘 입고나가면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평가를 해주기에 ..

내일 출근할 때 입고가봐야겠습니다 ^^

평가가 궁금하네요

우선 아내와 동생은 너무너무 예쁘다고 극찬합니다.

그리핀도르에 100점 드립니다 !!



드러그live

https://cafe.naver.com/drughomme/6401